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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수도권 2.5단계 시행… 학원·노래방 문 닫는다
  • 장진희 기자
  • 2020-12-07 1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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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를 시행한 지난 5일 밤 9시 이후 마포구 홍대 거리가 한산한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600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린다.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등급을 높임)한다.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이 본격적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방역 당국은 최근 밝혔다.

2.5단계 시행으로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하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에 대한 조치는 2단계와 동일하다. 식당은 정상 운영하나 오후 9시 이후에는 배달·포장만 가능하고 카페는 하루 종일 포장 판매만 가능하다.

노래방, 헬스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의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 특히 정부는 수도권 내 모든 학원은 규모와 상관없이 운영이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일부 대입학원만 오후 9시까지 문을 열 수 있다.

PC방, 영화관, 오락실, 스터디카페, 독서실 같은 다중이용시설(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50명 이상의 집합·모임이 금지돼 결혼식과 장례식장에 모일 수 있는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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