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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앞으로” 숫자로 본 대구 세계육상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7-25 0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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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결승선 근처 좌석 입장권 ‘85만 원’

8월 27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막한다. 사진은 5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전 모습. 연합뉴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도 대구에 온다. 사진은 2009년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이신바예바. 연합뉴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여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불린다.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47개의 세부 종목이 딸려 있고, 참가 선수도 2000명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숫자로 살펴본다.

 

●2: 아시아 대륙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나라 수. 일본이 도쿄(1991년) 오사카(2007년)에서 개최했다.

 

●4: 역대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거둔 가장 높은 순위. 김재룡이 1993 남자마라톤에서 거둔 성적.

 

●7:여름올림픽·월드컵축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나라 수. 우리나라는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세계 스포츠 4대 이벤트를 유치한 6번째 국가가 됐다.

 

●141: 금 은 동메달을 합친 전체 메달 수.

 

●4만4024: 8월 27일 대구대회 개회식 입장 관중 수.

 

●85만(원): 이번 대회 전 경기를 볼 수 있는 100m 결승선 근처 프리미어석(F석) 입장권 가격. 대회조직위는 좌석을 최하 B에서 최고 F까지 4등급으로 분류했고 오전 경기 입장권 가격은 1만∼3만 원, 오후 경기는 2만∼10만 원으로 책정했다.

 

●733만6000(달러): 대회 상금 총액(약 78억 원). 각 종목 금메달을 따낸 선수 또는 팀은 6만 달러씩 받는다. 세계신기록을 세우면 보너스로 10만 달러를 더 가져간다.

 

●80억(명): 전 세계 경기 시청 총인원. 조직위는 170여 개국에서 TV로 이번 대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권 계약을 했다.

 

●2466억(원): 대회 직접경비.

 

●2조340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조5876억(원): 생산 유발효과.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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