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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 Game]사상 최대 게임쇼 북미 ‘E3 2011’ 미국 LA서 7∼9일 열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6-07 0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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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비디오 게임 ‘신기술 향연’…지구촌 시선 집중

[IT & Game]사상 최대 게임쇼 북미 ‘E3 2011’ 미국 LA서 7∼9일 열려

《 “사상 최대의 ‘게임쇼’가 펼쳐진다.”
북미지역 최대 게임쇼 ‘E3(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11’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7∼9 열린다. ‘E3’는 독일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빅3’로 꼽힌다.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세계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주도하는 ‘신기술 잔치’에서 과연 어떤 게임이 쏟아질까? ‘E3’에서 주목받은 게임은 한동안 그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며 그 시대의 게임문화가 된다. ‘E3’는 콘솔게임의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이야기다. 올해는 210개 회사가 참가한다. 》

 

‘E3’에는 전통적으로 비디오게임과 콘솔게임이 많이 전시된다. 미국과 일본 등의 이른바 ‘게임 선진국’에서는 콘솔게임이 강하다. 닌텐도, 소니, MS 등 업체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사람들은 온라인게임을 많이 한다.
그럼 올해 ‘E3’에서 주목받을 ‘빅 이슈’는 뭘까?

 

●소니와 닌텐도의 싸움

‘E3 2010’에서 ‘닌텐도 3DS’에 KO패한 소니가 칼을 갈았다. 비장의 무기는 PSP의 후속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터블(NGP)’이다. 올해 초 도쿄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1’에서 처음 공개됐으나 자세한 스펙은 나오지 않았다.
NGP의 큰 장점은 본체 뒷면에 탑재된 멀티 터치패드다. 전면의 5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쓸 수 있고 만지고 잡고 쓰다듬고 누르고 당기는 등의 ‘입체조작’을 할 수 있다. 3G와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온라인 기능은 기본이고 안드로이드 기반 ‘앱게임’도 할 수 있다.
닌텐도는 어떤 방패를 준비했을까?
‘닌텐도 위’의 후속기종으로 ‘위2’ 또는 ‘위HD’ 등으로 불리고 있는 차세대 닌텐도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위’의 동작인식 기능이 업그레이드됐고 6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춘 컨트롤러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리모컨만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슈퍼마리오’, ‘마리오카트’, ‘메탈기어솔리드’ 등의 3DS용 게임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는 MS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MS는 지난 ‘E3’에서 동작인식 게임기 엑스박스360용 키넥트를 처음 소개했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는 키넥트 2.0과 키넥트와 엑스박스360이 결합된 일체형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삼성TV 속에 키넥트가 내장된 새로운 개념의 게임기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우리나라 게임은?
매년 ‘E3’의 온라인 게임 전시장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회사 중에는 넥슨의 규모가 가장 크다. ‘마비노기영웅전’과 ‘드래곤네스트’를 선보인다. ‘마비노기영웅전’의 새로운 캐릭터 ‘카록’을 최초 공개한다.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와 CJ인터넷에서 퍼블리싱을 준비 중인 ‘리프트’도 공개된다.

 

<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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