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차량 운전 “조심 또 조심”
서울 신영초교(교장 박덕수 선생님) 담장에 큰 현수막이 걸렸다.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글씨로 쓰여있는 현수막에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줍시다.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시민 신고활동 중입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신영초교 어린이기자단은 영등포구청 교통지도관에서 붙인 이 현수막에 관해 알아봤다.
정부에서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이나 속도위반을 했을 때 4만 원이던 과태료를 8만 원으로 올렸다.
구청에서도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취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교통 법규를 잘 지키도록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붙인 것이다.
4학년 신애림 어린이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과태료를 올려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운전하는 어른들이 남의 자식이라도 내 자식처럼 소중히 여기며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신영초교 3학년 정혜림 박서인 정수빈, 4학년 강희원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신영초교 어린이기자단은 영등포구청 교통지도관에서 붙인 이 현수막에 관해 알아봤다.
정부에서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이나 속도위반을 했을 때 4만 원이던 과태료를 8만 원으로 올렸다.
구청에서도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취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교통 법규를 잘 지키도록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붙인 것이다.
4학년 신애림 어린이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과태료를 올려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운전하는 어른들이 남의 자식이라도 내 자식처럼 소중히 여기며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신영초교 3학년 정혜림 박서인 정수빈, 4학년 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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