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운양초교(교장 박성주 선생님) 도서관에서는 지난해 12월 27∼29일 ‘2010학년도 겨울방학 독서교실’이 열렸다.
소복이 내리는 하얀 눈을 맞으며 참가한 운양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눈사람 아저씨’를 관람하고 주인공이 돼 보는 생각 펼치기, 스마일 핫케이크 만들기(사진) 등으로 독후활동을 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김진하 선생님의 인권 놀이로 시작된 둘째 날은 어린이의 권리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셋째 날에는 아우인형 만들기를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 김포시 운양초교 6학년 김주형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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