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 분향소가 서울광장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등 전국 32곳에 25일 설치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례는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29일 오전 10시 제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거행된다. 정부는 이 기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가스터빈실 왼쪽 아랫부분 근처 물속에서 중어뢰가 폭발해 침몰했을 것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공격 주체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3일경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회의가 열린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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