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C40 기후회의’ 연설
세계 80개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이 모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하는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승수 국무총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안나 티바이주카 유엔 해비탯 사무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도시는 기후변화의 원인 제공자인 동시에 가장 큰 피해자이며 또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C40 의장인 데이비드 밀러 토론토 시장은 “기후변화는 특히 빈곤국가와 빈곤층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정도 줄이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승수 국무총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안나 티바이주카 유엔 해비탯 사무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도시는 기후변화의 원인 제공자인 동시에 가장 큰 피해자이며 또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C40 의장인 데이비드 밀러 토론토 시장은 “기후변화는 특히 빈곤국가와 빈곤층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정도 줄이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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