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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을 털어내고 다함께 車車車”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04-02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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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모터쇼’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9개국 158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업체들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완성차 모델 9종을 포함해 신차 23대가 발표되며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차종이 5대다. 현대 기아 GM 대우 벤츠 혼다 렉서스 아우디 포드 등은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신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

 

서울모터쇼 개막, 158개 기업 참가 환경-고에너지 차량 대거 선보여

 

○그린카 각축장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인 첨단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와 준중형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HND-4를 처음 공개했다. 배기량 1600cc의 LPG 감마엔진이 탑재되고 15kW모터가 장착됐다.
기아차는 ‘에코 다이나믹스’라는 친환경 브랜드를 단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쏘울 및 씨드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았다.
내년 말 미국에서 생산되는 GM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64km까지 배기가스 배출 없이 전기로만 주행하고 가정에서도 전기 코드에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도요타는 RX450h 등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제품 전체 라인업을 소개하고 하이브리드 차종인 프리우스 3세대 모델도 선보였다.
혼다는 2월 일본에서 출시된 보급형 하이브리드 2세대 모델인 ‘인사이트’와 스포츠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CR-Z’ 등을 출품했다.


○신차와 콘셉트카의 향연 현대차는 유럽풍 도시 감각에 맞게 디자인된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익소닉과 신형 에쿠스, 제네시스 쿠페 등 완성차 25대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2.2L급 차세대 디젤엔진인 R엔진을 얹은 신형 쏘렌토를 7년 만에 내놓는 등 총 22대의 완성차를 출품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첫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GLK-클래스’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폴크스바겐은 ‘티구안 R-라인’을, 아우디는 ‘뉴 아우디 Q5’를 각각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도요타는 근거리 이동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한 퍼스널 모빌리티 ‘i-REAL’과 웰빙 콘셉트카 ‘RiN’을 전시했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사진 제공 서울모터쇼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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