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18세 213일·사진)가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22일 호주 퍼스에서 끝난 EPGA 조니워커클래식에 아마추어로 출전해 리 웨스트우드, 폴 케이시, 이언 폴더, 콜린 몽고메리 등 유럽의 강호를 제치고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하며 데일 헤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박인권 기자> p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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