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사옥 홍보관 ‘딜라이트’ 개관
‘도심 속 디지털 오아시스.’
삼성전자의 서울 서초구 신사옥에 들어선 글로벌 브랜드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가 3일 개관했다. ‘딜라이트’는 ‘디지털(digital)’과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디지털 세상을 비추는 빛’이란 뜻. 3개 층, 2700m² 규모인 홍보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보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자연의 빛, 대지, 물을 표현했다.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예약 없이 무료 이용.
⊙‘모바일 플라자’(지상 1층) 관람객이 사진, 글 등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82대의 대형 모니터로 구성된 ‘캡처월(Capture Wall)’과 바닥 모니터에 띄워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음악의 비트에 따라 벽면의 영상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믹스 존’ 체험도 가능.
⊙‘디지털 라운지’(지하 1층) DVD보다 8배 이상 화질이 좋은 블루레이 등으로 구성된 홈시어터와 크리스털로즈 디자인의 보르도 950TV 등 삼성전자의 최첨단 제품 체험.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을 이용해 나만의 영상,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글로벌 갤러리’(지상 2층) 삼성전자의 성장과정과 기업철학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트갤러리.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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