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s President Raul Castro addresses the audience while standing underneath a giant poster of his brother, retired Cuban leader Fidel Castro, at the former Moncada military barracks in Santiago de Cuba July 26. Castro marked the 55th anniversary of the start of the Cuban revolution on Saturday with a speech to a nation.
<Santiago de Cuba=Reuters 연합뉴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이 7월 26일 산티아고데쿠바에 있는 옛 몬카다 병영에서 은퇴한 형인 피델 카스트로 전 지도자의 거대한 초상 아래 서서 군중에게 연설하고 있다. 카스트로 의장은 토요일 쿠바 혁명 개시 55주년을 맞아 대국민 연설을 했다.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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