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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변화-실력자 놓친 건 실수… 그러나 실수에서 배운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8-06-30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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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MS 회장 은퇴식

“큰 변화-실력자 놓친 건 실수… 그러나 실수에서 배운다”

“큰 변화와 뛰어난 사람을 놓친 것이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상황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53) 회장은 33년간 이끌어 온 MS에서 지난달 28일 은퇴하면서 “회사가 생기고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이었느냐”는 직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고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고 털어놨다.
게이츠 회장은 인터넷 검색시장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해 시장점유율이 구글과 야후보다 떨어진 것과 MS의 최고 기술자 몇 명이 구글로 이직한 것을 실수로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실수를 두려워하지는 않는다”며 “우리가 실수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수에서 배운다”고 강조했다.
게이츠 회장은 부인 멀린다 게이츠 씨와 함께 세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교육 사업과 빈곤 지역 에이즈 퇴치 사업 등에 전념할 예정이다.

<봉아름 기자>er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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