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중이던 1953년 7월 전투에서 총상을 입고 북한으로 끌려간 국군포로가 이달 초 탈북에 성공해 한국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24일 “1951년 8월 17세에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던 김진수(74·가명·전북 완주·당시 일등중사) 씨가 14일 밤 두만강을 건너 탈북에 성공해 제3국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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