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선생님 기자] [선생님기자 페이지]꼭두각시 ‘갸웃갸웃’에 웃음꽃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7-11-05 17:56:31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 한양초교 한마음예술제

[선생님기자 페이지]꼭두각시 ‘갸웃갸웃’에 웃음꽃

서울 한양초등학교에서는 7일까지 ‘2007 한양한마음예술제’가 열린다. 3일 오후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학예발표회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덕규 교장선생님은 관중석을 향해 “농부가 땀방울로 이룬 결실을 거두는 수확의 계절에 우리 한양인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감상하시고 격려와 용기 또한 주시라”고 말했다.
보컬부의 팡파르를 시작으로 90명의 관현악단이 ‘윌리엄 텔 서곡’을 연주했다. 3학년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은 가요 ‘거위의 꿈’을 함께 노래했다.
1학년 꼬마들이 앙증맞은 복장을 하고 꼭두각시 무용을 선보이자 학부모들은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손뼉을 치고 즐거워했다.
무용, 합창, 독창, 중창, 사물놀이, 국악, 중주 등 각종 음악경연대회 입상자와 특활부의 발표가 흥겨움을 더했다.
미술전시장으로 변신한 체육관에 들어서면 3, 4학년의 대형 협동작품인 ‘모나리자’의 미소가 어린이들을 맞는다.
‘존경하는 인물’을 그린 5, 6학년 협동작품을 포함해 넓은 전시장 구석구석에 4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교내대회부, 계발활동부, 특기적성부에서 탄생한 협동작품과 미술잔치, 독서감상화, 창의력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총출동했다. 학부모들의 눈길을 끈 것은 창의력대회 입상 작품들이었다.
고정해 미술전 담당 선생님은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전시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한양초등학교 이인순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