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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 생명체’ 발명 눈앞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7-10-07 1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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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화학물질로 ‘단세포 유기체’ 제조

미국 과학자 크레그 벤터(세레라 제노믹스 대표) 박사는 6일 인공생명체 발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벤터 박사는 실험실에서 화학물질로 합성염색체를 만들어 왔으며 그 결과를 이르면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인공생명체 발명은 종(種)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면서 질병의 치유나 지구 온난화 대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인공생명체 발명이 사실일 경우 윤리적 문제 등을 놓고 논쟁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생명윤리기구인 ETC그룹의 팻 무니 이사는 “이번 발명은 새로운 약이나 생물무기와 같은 인간성을 위협하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벤터 박사가 생명체의 기본틀을 만들고 있다고 옹호했다.
벤터 박사팀이 5년간 연구해 만든 염색체는 살아 있는 세포에 이식돼 이 세포를 통제함으로써 새로운 생명체가 된다.
ETC가 ‘신시아’라고 이름을 붙인 이 단세포 유기체는 박테리아로서 영양을 섭취하고 생식을 하기 위해 381개의 유전자를 가진 염색체의 조종을 받게 된다.
한편 벤터 박사의 대변인은 “일부에서는 우리가 인공생명체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몇 달 후에나 그런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AFP 연합뉴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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