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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슈퍼엠, 세계 첫 온라인 유료콘서트 7만 명 접속
  • 이지현 기자
  • 2020-04-27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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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M은 “26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SM의 연합그룹 ‘슈퍼엠’의 ‘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를 109개국에서 세계 7만5000명이 동시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증강현실(AR) 합성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3D(입체)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또한 관객들의 음성, 환호 등을 실시간으로 공연장에 송출하는 인터랙티브 소통도 선보였다. 이날 슈퍼엠 멤버들은 총 109개국 관객 중 추첨으로 뽑힌 팬들과 화상 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슈퍼엠 ‘비욘드 라이브’ 현장.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공연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약 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연 관람권은 3만3000원으로 실제 콘서트 관람 비용의 4분 1 정도다. 하지만 교통비용이 들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일반 오프라인 콘서트에 비해 7배 넘는 관객이 모여든 것. 인기 가수의 오프라인 콘서트 규모는 평균 1만 석 정도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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