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은 곰 아저씨 마음은 천사님 천사처럼 착한 곰 아저씨가 우리 아빠예요 재주 많은 개그맨 내 생각 다 아는 천재 이 분이 우리 아빠예요 나이는 40대 그러나 툭하면 “피자 시키자!” 입맛은 10대 소년이래요 “아빠, 내가 흰머리 뽑아줄게” “됐다! 아프다! 흰머리도 멋이야” 이런 대사 던지는 사람 바로 우리 아빠입니다 항상 서글서글한 우리 아빠 미소 배짱 많은 우리 아빠 내 친구 우리 아빠 나를 항상 챔피언이라 불러주시는 우리 아빠 나는 우리 아빠의 모든 것이 좋습니다 이송이(대구 안일초교 6-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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