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카우트 야영대회 열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원희)은 6월 4∼8일 경남 양산시 해운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20회 아구노리’를 연다.
‘힘찬 전진! 힘찬 도전!’을 주제로 전국 1000여명의 장애스카우트대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야영을 하며 양산 통도사 하이킹, 자수정 동굴탐험, 물로켓 발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갖게 된다.
아구노리는 ‘전진’이라는 희랍어 ‘아군(AGOON)’과 ‘잼보리(JAMBOREE)’의 합성어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네덜란드에서 ‘AGOO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장애인 야영대회가 개최된 뒤 세계 각국에서 해마다 아구노리 대회가 열리고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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