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학습용 게임 ‘아이스파이-비밀의 섬’(사진)이 최근 선보였다. 롤 플레잉 게임인 ‘비밀의 섬’은 해적들이 숨겨 놓은 보물을 찾기 위해 비밀이 가득한 마을을 어린이들이 샅샅이 헤쳐나가며 보물지도를 완성시킨다는 내용. 게임을 즐기는 사이 수백개의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유통사인 한빛소프트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두뇌 개발도 하고, 영어권 문화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값 3만원. 미국의 게임개발회사인 스콜라스틱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놓은‘아이스파이’ 시리즈 중 ‘유령의 집’과 ‘스쿨데이즈’는 전세계에서 100만개가 판매됐되는 인기를 누렸다. 문의:02-713-5011. <박길자 기자>pgj@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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