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발루가와 얼음공주’ 시사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있다. 이노기획 제공
최근 CGV 왕십리점(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시사회에 다녀왔다.
시사회 참석은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됐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극장에서 퀴즈를 푸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작은 꼬마 용 ‘타발루가’는 엄마, 아빠 없이 그린랜드에 살고 있었다.
진정한 용의 불을 내뿜지 못해 걱정이 많았던 타발루가는 위험하다고 알려진 아이스랜드로 모험을 떠났다. 이곳에서 얼음공주 ‘릴리’를 만나 둘은 단짝이 된다.
노래도 잘하고 착한 릴리는 타발루가가 불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스랜드의 지배자인 ‘악토스’에게 안내했다. 악당 악토스와 결투를 벌이면서 타발루가가 불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과정이 흥미진진했다.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손에 땀을 쥐며 타발루가를 응원하게 됐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 서울 강남구 서울도곡초 2 박성준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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