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가이아나공화국에서 발행돼 화제를 모은 댄스그룹 ‘핑클’ 우표(소년동아일보 10월 6일자 5면 보도)가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의 상반신 사진이 들어있는 우표 9장짜리 화보첩을 15일까지 1만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 우표’는 93년 미국에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우표부터 시작됐으며 이후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이미 사망한 스타들의 우표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기스타들의 우표가 발행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국내스타 우표가 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우표를 사려면 옥션(www.auction.co.kr) 회원으로 가입한 후 물품찾기에서 ‘핑클’을 입력, 주문하면 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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