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승은 사람이 하는 짓만 꼭 따라 한다니까. 저래가지고 나쁜 악귀를 쫓아낼 수 있겠나. 쯧쯧.”(최선/서울 북가좌교 3―2)
“푸―술냄새 천하대장군이 밤새도록 술을 퍼마시더니 결국은 지하여장군에게 혼나는군.”(이시은/경기 안산 화랑교 2―10)
“서로 못생겼다고 다투다니…. 내가 보기에는 둘다 호박이구먼.”(김지윤/경기 성남 중앙교 6―4)
“쯧쯧.저 집도 나처럼 부부싸움 하는군. 천하대장군도 조금 있으면 나처럼 쫓겨나겠군.”(임의규/경북 안동 길주교 3―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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