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내가 다리면 안되는 체육복을 다렸더니 결국 터졌군요. 호호….”
(김조희/서울 도곡교 3―1)
“달리기 못하는 우리 애가 뒤가 마려우니 1등을 하는군. 다음 운동회에도 그렇게 만들어야겠어요.”
(김민섭/대구 두산교 4―5)
“쟤봐, 너무 힘을 줘서 방귀가 나오네. 방귀 덕분에 1등 하네.”
(황성혜/경북 영덕교 5―1)
“아이고, 글쎄 우리 아이 엉덩이에 종기가 나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잘 뛰라고 찰싹 때려줬더니만… 이제, 꼴등에서 탈퇴했지 뭐예요. 호호.”
(김미조/부산 덕상교 6―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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