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실]의로운 기생 논개
의로운 기생 논개논개는 조선 선조 때의 관가 기생이다. 논개는 임진왜란 때인 1593년 오늘 진주 촉석루에서 왜군 장수 게야무라의 술시중을 들다 그의 허리를 두팔로 껴안고 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 논개는 전라도 장수에서 양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러나 일찍 부모를 여의고 의지할 곳이 없자 경남 진주의 기생집에 들어가 기생이 되었다. 당시의 기생은 노래와 춤은 물론 글을 잘 짓고 글씨도 잘 써야 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