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 공작 안내서다.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봉지, 우유곽, 빨대, 아이스크림 통, 냅킨 같은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장난감이나 장식물,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특히 재미있는 것으로는 은박지와 포장지로 만드는 생일 축하 카드, 색종이와 호치키스로 만드는 곰돌이 가면, 천을 짜듯이 종이를 엮어 만드는 ‘얼기설기 종이짜기’ 등이 있다. 모두 20여 종의 종이 공작이 나온다. 지은이 김충원 씨는 명지대학 교수다. 진선출판사 펴냄/김충원 지음/8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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