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할까요]뽑힌 어린이
△예끼! 어른이 서 계시는데 썩 일어나지 못해!/뭐라고? 안 들려.(서울 서초동 심유나)
△아이구! 삭신이야, 다리아프다, 아퍼!/우리도 만만치 않아. (대구 상인3동 장은아)
△젊은것들이늙은어른을 보고도모른척하다니. 괘씸한것들./우리가 그렇게 젊어보여?안경하나 사줄까? (울산 동부동 권동임)
△요즘 녀석들 버르장머리 좀 보게. 위아래를 몰라./지들도 늙었구만유. (전주 효자3동 유보영)
△할머니가 앞에 있는데 자리도 안 비켜? 이놈들…/우리는 얼마 전에 하늘나라에 갔다가 지상에 놀러 왔는디…. 미안해유.(서울 창1동 박지윤)
△얼굴에 가린 책, 신문 내려. /왜 내려, 아줌마. (경기 성남 수진1동 석미선)
△말세야, 말세. 젊은 것들이 얼굴에 신문이나 가리고…/말세야, 말세. 젊은것이 어른 앞에서 버르장머리 없이, 쯧쯧. (대전 대흥3동 강선영)
△고얀놈들. 어른을 공경할 줄도 모르고./우리를 꾸중하는 사람이 새댁이유? (경기 원종동 김민주)
△어린것들이 버르장머리 없이./굼벵이 앞에서 주름 잡냐?(경기안양6동 서동진)
△요즘 젊은 것들은 자리 양보할 줄 몰라, 쯧쯧./누가 내 욕하나? 귀가 간지럽네.(경기 하남 덕풍1동 원종률)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