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이는 흉과 허물이 없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도와 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진정한 친구의 도리다.
‘혜성이네 아버지’란 생활문은 친구의 도리를 체험한 값진 이야기다.
글이 뛰어나게 매끈하지 않아도 글에 담긴 내용과 의미가 훌륭하다.
거짓말로 아름답게 미화한 글보다, 생활 습관을 정직하게 담은 글이 훨씬 싱그럽다.
‘피서’와 ‘추석’도 내용이 건강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 생활문이어서 좋다.
엄 기 원(아동문학연구소장)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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