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듬뿍 먹고 날개를 펴보인다.
주먹을 굳게 내민 창공의 빛나는 별
저푸른 하늘 가르며 용기 먹고 난다.
빠알간 머플러를 걸치고 나가신다.
통일을 앞당기는 하늘의 주인공들
바람도 그 앞에서는 꼼짝없이 물러나네
푸르게 물들어진 하늘을 치솟는다.
태양처럼 타오르는 정열의 은빛날개
오늘도 희망 안고서 하늘 위를 나네
파아란 저 하늘에 호국정신 가득싣고
삼천리 방방곡곡 통일의 혼을 담아
오늘도 호국의 방패 하늘을 지키련다.
윤송이/경남 진주 중안교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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