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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행문]강릉에 다녀와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7-08-1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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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강릉에 다녀와서

우리 가족은 이모네 식구들과 강릉에 갔다. 밤 9시반에 출발해서 새벽 5시에 도착했다. 우리는 조그만 여관에서 점심시간 때까지 잔 뒤에 점심을 먹고 바닷가에 갔다. 바다에 도착하자, 내 마음은 텅빈 것 같았다. 푸른 하늘, 끼럭끼럭거리는 갈매기들, 시원한 바다…. 이런 것들이 나를 즐겁게 해 주었다. 나는 바다에 왔다는 기념으로 조개 껍데기 2개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었다 바닷가를 나와서 우리는 말이 마차를 끌고 있는 걸 보았다. 난 너무 재미 있을것 같아서 어른들께 졸랐다. 어른들은 허락해 주시며 마차를 타게 해 주셨다. 우리는 모두 8명인데다 타면, 1만 5천원이기 때문에 아빠, 나, 동은이 언니, 동생, 채은이 이렇게만 탔다. 너무나 재미있고 시원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말이 불쌍해 보이고 안 돼 보이는지? 사람이 재미있기 위해서 말이 힘들어 한다니…. 나는 갑자기 타기가 싫어지고 도착지에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끄는 아저씨가 말의 이름이 ‘루마’라고 하였다. 참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였다. 도착지에 와서 주문진으로 갔다. 주문진 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었다. 거기에서 개를 보았는데 너무나 귀여워서 한 마리 사고 싶었다. 그 가게에는 새우, 게, 회, 오징어 등이 많이 있었다. 오징어가 물위를 막 헤엄쳐 다니니까 무척 신기했다. 회를 먹고 난후 우리는 설악산 구경을 갔다. 설악산 주변에는 아주 큰 호텔이 있었는데 너무나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벌써 강릉에 호텔을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 설악산은우리가 어렸을때 많이 와 본 곳이었기 때문에 별로 신기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다. 우리는 밤이 다 돼서야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모부께서 “우리 노래방 갈까?”하고 말씀하시자 우리는 대찬성이었다. 거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신나게 노래를 했다. 마지막에 내가 ‘I.O.U’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처음 불러본 노래라 조금 어색했지만 무척 재미있었다.호텔에 들어 가서 저녁으로 회를 또 먹었다. 그때 마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방영되고 있었는데 엄마께서 빨리 자자고 해서 보지 못하고 빨리 잤다. 이튿날 아침, 우리는 선교장에 가서 아침을 먹고 영의정이 살았던 곳을 구경했다. 그런 후에 오죽헌으로 가기로 했다. 신사임당이 살았던 곳이라 나는 무척 마음이 설빀다. 오죽헌에 들어가서 신사임당이 용꿈을 꾸고 율곡 선생을 낳았다는 몽룡실에 들어 가서 신사임당 초상화도 보고 적힌 글도 보았다. 그리고 율곡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 안에도 들어가 보고 기념관 안에도 들어가 여러 가지 박물들을 구경하였다. 동생 예나는 수첩에 메모하기에 바빴다. 나도 메모하고 싶었지만 수첩과 연필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다음 번에는 놀러갈 때 수첩과 연필을 가지고 와서 메모를 실컷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집으로 갈 때가 되어서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여행을 많이 해 보고 싶다. <김예슬/서울 을지교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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