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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50년 만에 발견된 유리병 속 편지
  • 김재성 기자
  • 2019-08-21 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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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타일러 이바노프가 알래스카 해변에서 발견한 유리병과 그 안에 담긴 편지. 타일러 이바노프 페이스북 캡처 



1969년 러시아의 한 선원(배의 승무원)이 유리병 속에 넣어 바다에 띄운 편지가 50년이 지나 알래스카 해변에서 발견돼 화제다. 

영국 BBC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주에 사는 타일러 이바노프라는 남성이 이달 초 해변에서 이 편지가 든 유리병을 발견했다. 이바노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러시아어로 쓰여진 편지 내용의 해석을 부탁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해석을 통해 편지는 1969년 6월 20일 러시아 배 술락에 승선했던 선원이 쓴 것으로 밝혀졌다. 편지에는 “러시아 극동함대 BRXF 술락호에서 인사를 남긴다. 이 병을 발견한 분에게 감사하며 블라디보스토크 43번지 BRXF 술락 승무원에게 답장을 부탁한다. 당신의 건강과 장수, 행복한 항해를 기원하며 1969년 6월 20일, 아나톨리 봇사넨코”라고 쓰여 있었다.

이 내용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자 러시아의 한 매체는 편지를 직접 쓴 아나톨리 봇사넨코를 수소문해 찾았다. 올해 86세가 된 봇사넨코는 “36세이던 1969년 술락호에 탑승해 편지를 띄웠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봇사넨코는 1966년 술락호의 건조 과정을 직접 감독했고, 1970년까지 4년 통안 술락 호를 타고 항해를 했다고도 밝혔다.

이바노프는 이후 자신의 SNS에 뉴스를 공유하며 “작은 사진 한 장이 이야기로 발전하는 과정이 아주 훌륭하고 멋지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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