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일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 문화원에서 주최한 향토 순례단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90여 명의 초등생이 참가했고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첫날은 남양주시청에서 발대식을 하고 광릉에 가서 해설을 들었다. 이후 봉선사에서 점심을 먹고 해설을 들은 다음 국립 수목원에서 숲 생태체험을 했다. 그리고 남양주 청소년 수련관 안에 있는 물놀이 시설인 아쿠와조이에서 물놀이를 했다.
남양주 문화원에서 주최한 향토 순례단 행사에 참여한 정연우 동아어린이기자
둘째 날은 오전에 냅킨 아트로 에코백을 만들었고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서 미션수행을 했다. 오후에는 남양주 시의회에 가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의도 했다.
마지막 날은 향토 순례 행사를 마치며 소감 작성과 조별 복습 골든벨을 진행하고 해단식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사는 지역인 남양주 안의 대표적인 여러 곳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었으며 남양주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다산초 5 정연우 기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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