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은 동아어린이기자가 원더랜드 시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원더랜드’ 시사회에 참가했다.
무더위가 극심한 날에 극장을 찾으니 피서를 떠난 기분이 들어 좋았다. ‘원더랜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제작진이 참여해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보기 전부터 어떤 감동을 줄지 매우 기대됐다.
원더랜드는 상상력이 풍부한 주인공 ‘준’이 엄마와 함께 만든 가상의 놀이공원이다.
준의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자 크게 실망한 준은 더 이상 원더랜드를 상상하지 않게 된다. 그러자 원더랜드에 어둠의 그림자가 나타나 놀이기구를 가져가고 마술사를 잡아간다. 반짝 반짝 빛나던 예전의 원더랜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원더랜드가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영화를 감상하다보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 끝나기 전 많은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원더랜드’를 감상하길 바란다.
▶글 사진 경기 군포시 흥진초 6 전해은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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