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sters gather near an information board during a protest at the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Monday, Aug. 12, 2019. Hong Kong=AP뉴시스
>> 12일 홍콩국제공항. 시위를 벌이는 동안 *시위대가 안내판 근처에 모여 있다.
*홍콩의 반중·반정부 시위대 수천 명이 홍콩국제공항에 몰려들어 입·출국장을 점거해 공항이 12일 오후 여객기 운항(비행기가 오고감)을 전면(모든 부분) 중단했다. 운항은 13일 오전부터 다시 시작됐다. 시위대는 11일 경찰이 시위 진압 과정에서 쏜 ‘빈백건(타박상을 입힐 수 있는 콩주머니탄총)’에 맞아 한 여성의 오른쪽 눈이 실명(시력을 잃음) 위기에 처하자 분노해 전 세계 여행객이 몰리는 공항에서 송환법 반대 시위를 벌였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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