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머니의 추천을 받아 ‘사차원 엄마’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사차원 엄마의 내용은 주인공 승리가 엄마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를 사차원이라고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책 ‘사차원 엄마’를 들고 있는 장주원 동아어린이기자
승리의 엄마는 평일에는 오후 8시부터,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집안일로부터 ‘퇴근’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엄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승리와 나름의 이유가 있는 엄마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책이다.
이 이야기의 작가는 누구나 재미있고 자유롭게 자기 세상을 누릴 수 있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변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많은 친구가 이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엄마를 이해하길 바란다.
▶글 사진 경기 안산시 안산청석초 3 장주원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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