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 수원시 입북초 4학년 학생들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 자치센터로 견학을 갔다.
행정 자치센터에선 ‘가족 관계 신청서’, ‘인감 증명서 위임장’ 등 18개의 서류가 있어 주민들이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다. 주민 자치 활동 중에서는 ‘윷놀이 대회’, ‘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
입북동 행정 자치센터에 찾아간 입북초 4학년 학생들
입북초 4학년 채서연 학생은 “우리 동네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곳 지하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 무용장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행정 자치센터의 2019년 주요 업무는 단체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마을 만들기, 형형색색 향기 나는 우리 마을 가꾸기 등이 있다.
입북초 4학년 신예담 학생은 “그 한 곳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한다는 게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입북초 4 최수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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