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숲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재희 동아어린이기자(오른쪽)
5월 26일 일요일, 2주일 전 미리 서울시공공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서울대공원 행복숲체험에 참가했다.
기자는 관악산에 주로 가는데 그동안은 부모님이 권유해서 정상등반을 목적으로 갈 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서울대공원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행복숲체험’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산에 갈 때는 여러 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목위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메타세쿼이아, 벚나무, 산초나무 등의 쓰임새, 나무에 공생하는 곤충 등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서울대공원에 숲이 있는지 몰랐다. 게다가 체험 중에 도롱뇽 알을 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라 신기했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경기 안양시 벌말초 3 김재희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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