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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옥스퍼드대, “빈곤층, 정원 4분의 1로”
  • 이지현 기자
  • 2019-05-23 16: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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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 전경. 옥스퍼드대 홈페이지 캡처


영국 명문대학 옥스퍼드가 빈곤 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입학전형을 마련했다.

옥스퍼드 대학 입학처는 최근 2023년까지 정원 4분의 1을 사회 소외계층으로 채우기 위해 새로운 입학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옥스퍼드대는 “2020년부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상대로 기초반(preparatory courses)과 0학년(founda tion yea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계속해서 학부(대학) 과정을 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족한 교육 기회를 가진 이들이 대학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옥스퍼드대는 현재 옥스퍼드 대학 학생 중 약 15%가 빈곤 지역 출신이라며, 프로그램이 도입된다면 앞으로 4년 안에 이 비율을 25%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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