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초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양천초(서울 강서구) 5학년 4반 학생들이 선생님을 대신해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 과목 시간에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자연재해에 대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자연재해에 대해 조사한 뒤 수업을 진행했고, 진짜 선생님이 된 것처럼 다른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퀴즈를 제안하기도 했다.
수업이 다 끝난 뒤에는 ‘집중질문’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 중에서 이해가 가지 않은 내용을 질문했다. 발표팀은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이후에는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퀴즈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발표팀에게 수업을 들은 소감을 말해주며 격려했다.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양천초 5 권도윤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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