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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청, 온 마을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마당」 개최
  • 김재성 기자
  • 2019-04-10 11: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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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눈으로 보는 교육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2019 안전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학교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에 근거하여 각 영역별로 대전 지역 40개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너도 할 수 있어 붕대감기’, ‘경호 호신술 체험’, ‘각종 안전장구 및 장비체험’ 등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 요소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한 유․초․중․고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4500여명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학교 주변 여건상 ‘찾아가는 안전체험차량(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이 탑재된 9.5톤 초장축 안전체험버스)이 진입하지 못하는 학교 13교를 대상으로 안전 체험의 날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에 버스운송비를 지원하여 보다 폭넓은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각급 학교에 학생들이 개인 물병 및 활동 후 결과물을 소지할 수 있는 손가방을 소지하도록 안내하여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안전체험의 날이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를 보호하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는 성숙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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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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