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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달빛기행, 12일부터 온라인 예매
  • 심소희 기자
  • 2019-04-08 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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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달빛기행, 4월 26일~10월 31일 진행

문화재청이 4월에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2주 동안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연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진행된다.




밤에 본 흥례문. 문화재청 제

4월부터 10월까지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제5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열리는 4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되며, 궁중문화축전의 첫날인 26일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살 수 있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하루 500명으로 입장객 수가 제한되며 사전 인터넷 예매자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어디에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받은 뒤 입장하면 된다. 관람권은 야간 특별관람 입장시간 30분 전부터 교환할 수 있다.


* 인터넷 예매(PC, 모바일): 옥션 티켓, 인터파크 티켓

* 전화 예매(만 65세 이상 어르신만 가능):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9시~20시, 일요일‧공휴일 9~18시)

* 현장구매: 5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500매) /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


한복 착용 무료입장 관람객은 관람 당일 한복을 입고 본인임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확인 받은 뒤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교환하여야 한다.

야간 특별 관람료는 3000원으로 일반관람 요금과 같다. 무료 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1일 각 50명)에 한하여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장애인 1~3급: 본인과 보호자 1명 무료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4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 본인만 무료




밤에 본 근정전


덕수궁·창경궁도 즐겨보세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과 창경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야간 특별관람이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마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여름인 6, 7월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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