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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90조 자산의 워런 버핏이 쓰는 휴대전화는?
  • 이지현 기자
  • 2019-03-31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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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조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만 원대 삼성 폴더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은 “버핏이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삼성전자 SCH-U320 모델로 현재 이베이에서 20∼30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기 내 전화기가 있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전화기 발명가)이 빌려줬는데 돌려주는 걸 깜빡했다”며 농담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버핏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에 이어 세계 3위의 부자다. 보유 자산만 825억 달러(약 93조8000억원)에 이른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오마하=AP뉴시스​


버핏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 폴더폰. 이베이 홈페이지 캡처​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지분 5.5%를 보유한 주주인데도 오래된 삼성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는 것도 눈길을 끄는 점. 대신 버핏은 주가 확인과 투자 분석을 하는 데는 아이패드를 활용한다고 한다. 버핏은 최근에 동료가 아이폰X를 보냈는데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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