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순석)은 오는 4월 6일부터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토요아카데미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 5, 9, 10월 모두 4기 동안 기수별 9시간씩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기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당구 강좌를 신설했다.

소규모 학교는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순석 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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