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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임은수, 김연아 이후 첫 200점 돌파
  • 이지현 기자
  • 2019-03-24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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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임은수(16)가 세계 ‘톱 10’에 올랐다.

임은수는 22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최고점인 132.66을 기록하며, 앞서 쇼트프로그램과 합산한 총점 205.57로 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ISU 공인 대회에서 200점을 넘은 건 김연아 이후 처음. 이로써 임은수는 김연아와 박소연(2014년 9위), 최다빈(2017년 10위)에 이어 세계선수권 10위 안에 든 네 번째 한국 여자 선수가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는 임은수. 사이타마=AP뉴시스

임은수는 뮤지컬 ‘시카고’ 주제곡에 맞춰 연기했다. 전반적으로 매끄럽게 경기를 이어간 그는 트리플(3회전) 플립 점프 착지 때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했다.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237.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카자흐스탄의 엘리자베스 투르신바예바와 러시아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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