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대표이사 오재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온라인 외국어학원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치열해지는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에서 YBM넷은 주요 경쟁사들을 제치고 12년째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평가항목에서 꾸준히 우위를 점하면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교육 브랜드로서 위상을 지켰다.

YBM넷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등 주요 어학시험 대비 강의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학습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토익 출제기관 ETS로부터 독점권을 받아 모회사 YBM이 출간하는 교재로, 스타 강사진이 만든 우수한 해설 강의 콘텐츠가 1등 브랜드로 선정된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에는 이동통신기업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양방향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내놓았고, YBM넷이 보유한 교육 빅데이터와 토익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선정한 양질의 토익 문항을 활용해 인공지능 토익학습 앱인 ‘YBM픽토’를 선보이기도 했다.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는 “12년이라는 오랜 기간 YBM넷에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업계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조사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다. 올해는 1만 2천명의 패널이 개별면접 방식으로 참여해 225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