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독립운동│사계절출판사 펴냄
1919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일어난 3·1운동 대열의 맨 앞에는 지금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보통학교 어린이들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당시 만세 운동을 주도한 밀양 보통학교 재학생들의 활약을 다룬 동화입니다. 일제에 분노하는 덕수와 용철, 일제가 나쁘다는 사실은 알지만 두려움이 앞섰던 민구와 일본인 밑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외면하기 어려운 윤암. 이 아이들이 ‘만세 시위’라는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과정을 좇아가보며 3·1운동의 뜻을 되새겨보세요. 정명섭 글, 김준영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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