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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우뮤지움, 아트교육용 슬라임 출시 ‘슬라임뮤지엄’
  • 이지현 기자
  • 2019-02-17 1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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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에서 ‘슬라임뮤지엄’전시 연계 상품으로 슬라임 제품을 출시하고, ‘슬라임뮤지엄’ 순회 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헬로우뮤지움 ‘슬라임뮤지엄’의 아트교육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내내 매진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증명했다. 전시에 참여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제작된 헬로우뮤지움의 슬라임 제품은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 기업 도너랜드와 함께했다. 슬라임뮤지엄의 촉감교육 활동지를 포함한 패키지는 헬로우뮤지움 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는 2월 28일까지 열린다.

또한 2월 18일(월)에는 슬라임뮤지엄 체험전을 비롯하여 헬로우뮤지움의 예술교육전시를 개최하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을 위한 ‘순회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헬로우뮤지움의 김이삭 관장은 “13년간 어린이를 위한 결실로 전국 각 국·공립, 사립기관 등으로 순회전시를 하여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은 2019년 현재 대체 불가능한 어린이들의 놀잇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헬로우뮤지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슬라임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슬라임의 제작부터 버리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츄팝, 옛날 집에서 만들던 음식의 감성을 담은 팔레트슬라임,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를 만드는 미니유, 그리고 디지털시대 오류 속에서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남연까지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SLIME COOK’, ‘SLIME SCIENCE’, ‘SLIME ART’ 등 총 10개의 ZONE에서 슬라임을 마음껏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고, 잘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슬라임을 통한 촉감 교육 프로그램, 츄팝의 크로마키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DIY 슬라임 영상 존, 슬라임의 과학적 원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존이 인기다. 파스텔을 갈아 좋아하는 색을 만들어보고, 친환경 파츠를 사용해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되어볼 수도 있다.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능과 체험학습을 수행하는 현대미술 전시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여가선용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질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소외계층에게는 수준 높고 균등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강남구 역삼동에 설립되었으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동네미술관이 되고자 2015년 7월 ‘성동구 금호로 72’로 이전하였다. 

2018년 서울시 등록 심의 과정을 거쳐 1종 미술관으로 승급 완료한 헬로우뮤지움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이자 국제 어린이미술관협회 회원관으로 미국의 ‘The New Children’s Museum’, 벨기에의 ‘움직이는 문화재’, 독일의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킨더뮤지움 프랑크푸르트’ 등과 MOU를 체결하면서 국내외로 활동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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