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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돌아온 손 캡틴, 환영해!
  • 심소희 기자
  • 2019-01-17 18: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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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 캡틴!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톡톡히 역할을 해 ‘역시 손흥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반 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전북)가 골을 넣으면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 15일 새벽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마치고 곧장 합류한 손흥민은 하루만 쉰 뒤 중국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그럼에도 전반전 12분에는 페널티킥을 이끌어내고, 후반전 6분에는 코너킥으로 김민재에게 공을 전하며 두 골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냈다.

한편 이승우(베로나)가 물병을 차며 불만을 표한 모습 또한 화제가 됐다. 이승우는 무릎 부상을 당한 나상호(FC도쿄) 대신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이날 경기에 나가지 못하면서 불만을 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아부다비=뉴시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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