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키우고 나만의 꿈·끼를 찾을 수 있는 미래 직업 캠프가 겨울방학을 맞아 열린다.

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은 ‘교원 IP(지적재산) 창작 캠프(이하 IP캠프)’와 ‘착한 DEV(개발자) 캠프’ 등 미래 직업 캠프 2종을 선보인다.

IP 캠프는 만화, 영화, 게임 등 콘텐츠 산업에서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IP를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 보는 1박2일 일정의 캠프다. 참가자들은 서울 중구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투어를 통해 캐릭터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스토리 구상하기, 웹툰 그리기, 캐릭터 피규어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직접 콘텐츠 창작자가 되어 창작된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등록까지 경험할 수 있다.

착한 DEV(개발자) 캠프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코딩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보는 1박2일 캠프다.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뒤 코딩 로봇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 법을 배운다. 캠프 종료 후 15만 원 상당의 코딩 로봇을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두 캠프 모두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을 위해 KTX 및 버스를 활용한 왕복 교통편 지원과 인솔자를 통한 입/퇴소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원의 미래 직업 캠프 참가비는 IP캠프 30만 원, 착한 DEV(개발자) 캠프 33만 원이다. 어린이동아 구독자의 경우 IP캠프는 27만 원, 착한 DEV(개발자)캠프는 30만 원에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원 신난다 체험학습 신학기 교과연계 체험학습 이용권(2만4900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홈페이지(www.sinnandaschool.com). 문의 및 상담은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고객센터(02-727-7331).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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