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마블 영웅 보러가자
수백만 개의 브릭(레고 조각)으로 만든 에펠탑을 보고 싶다면?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안에 있는 디아트갤러리에서 여는 ‘브릭 포 키즈(Brick for Kids)’ 전시를 찾아보자.
전시장에서는 세계적인 명소나 미국 만화책 출판사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 같은 유명 캐릭터 등을 브릭으로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마음껏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다양하다. 여러 가지 색깔의 브릭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컬러브릭 체험 존’과 인기 레고 블록 시리즈인 ‘마인크래프트’ 모형을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대형 벽면에 브릭을 붙여 글씨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공간은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 브릭으로 사랑을 듬뿍 담은 메시지를 만들어 서로에게 보내보자. 관람료 1만5000원
‘브릭 포 키즈’에 전시된 마블의 슈퍼히어로 모형. 션홀딩스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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