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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높이 사설] 한국인 첫 인터폴 총재…경찰도 국제 수준으로
  • 최유란 기자
  • 2018-11-29 1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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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사설’이 월, 수, 금 실립니다. 사설 속 배경지식을 익히고 핵심 내용을 문단별로 정리하다보면 논리력과 독해력이 키워집니다.​


김종양 총재가 지난 21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김종양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총회에서 총재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인터폴은 범죄 혐의자가 해외로 도피할 경우 회원국 사이의 공조를 통해 사건 조사와 소재 파악, 수사 협력 등을 하는 기구다. 194개 회원국을 가진 인터폴이 국제사회의 경찰 공조를 총괄한다는 점에서 김 총재의 당선은 쾌거다.

이번 당선을 우리 경찰의 자질과 역량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마침 경찰은 유례없는 변혁기를 맞고 있다. 검찰의 독점적 수사 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이 1차 수사권을 갖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입법을 기다리고 있다.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 밀착형 업무 등과 일부 범죄 수사권이 지방의 자치경찰로 넘어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과연 경찰이 늘어나는 권한과 급속한 변화를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갈수록 범죄는 지능화, 첨단화되고 있다. 범죄가 국경 안에서만 일어나지도 않는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사 기법을 축적하고, 국제 범죄에 대응한 국가 간 공조도 강화해야 한다. 경찰의 인권 감수성도 피해자 중심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 사이버 성범죄, 가정폭력 등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도 국제적 수준에 걸맞은 능력을 갖춘 경찰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동아일보 11월 23일 자 사설 정리



▶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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